뜨거워진 피부는 노화를 부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외선에 노출된 환경, 산화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 피부 세포의 노화로 인한 느려진 재생력, 과도하거나 잘못된 피부관리 등 피부에 안 좋은 환경과 이유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중요한 '피부열' 피부 온도를 컨트롤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열로 인한 노화 '열노화'현상은 광노화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에 다발적 손상을 일으켜 노화를 가속화합니다. 그리고 적외선(IR). 피부의 온도를 높이는 강렬하게 내리쬐는 자외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열과 피부 노화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피부는 적외선 스펙트럼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이많큼 환경오염과 피부에 대한 자극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
앞에 글에서 말했듯이 지성피부에는 3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번 타입. 유분도 많고 수분도 많은 타입 2번 타입. 수분 부족형 지성 3번 타입. 유분은 많고 수분은 없고 , 트러블까지 동반한 초민감성 문제 피부 1) 우선 유분지수 최강인 1번 타입을 보겠습니다. 피부 전반적으로 물과 기름이 넘치는 극악의 지성 타입입니다. 피지막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알칼리성을 띱니다. 늘 과하게 번들거리고 끈적이며, 클렌징 후 따로 보습을 하지 않아도 당김 없이 없습니다. 메이크업 시 잘 뭉치고 쉽게 번지며, 잘 지워집니다. 보통 T존과 양볼 위주로 모공이 크고 과도한 피지 때문에 모공 주변의 각질, 노폐물이 뒤엉켜 있습니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심할뿐더러 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
지성 피부와 관리 방법, 유분. 땀과 피지의 존재감이 확실한 모공. 여름에는 최악인 지성피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더 심해지는 지성피부의 기름기. 이 기름기는 우리가 말하는 유분입니다. 유분은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로운 유분의 '지질'. 지질(lipids)은 우리 피부에 꼭 필요합니다. 피부 장벽의 핵심 성분이며 지방산,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로 구성돼있습니다. 각질세포 사이사이를 채우며 이들을 단단하게 결합합니다. 피부 안의 수분을 날아가지 못하게 붙잡아주고, 외부 오염원과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지질 성분이 많을수록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하여 피지 분비를 조절해줍니다. 결국은 피부가 매끄럽고 건강하게 윤기를 유지해줍니다. 두 번째, 양날의 검같은 해로운 유분..
피부관리와 바디케어를 동시에 진행할 때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데콜테 관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데콜테란 프랑스의 귀족문화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프랑스 귀족들은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에 승모, 가슴골 관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데콜테관리 즉, 드레스 가슴라인 관리인 것입니다. 1) 림프 드레나쥐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효과적인 정화를 통해 과민함, 트러블, 붉음증을 유발하는 염증반응을 감소시킨다. 우리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의 과도한 섭취, 환경오염 등 수많은 이유로 림프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림프 시스템 기능이 저하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노폐물과 독소들이 림프절에 모여 유독성 체액이 고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세포에 갇혀서 ..
민감한 피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다스릴 관리는 진정 관리와 세월을 역으로 거스르는 안티에이징 관리. 이 두 가지의 선택에 기로에 서있다면 각각의 관리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민감한 피부도 안티에이징 관리가 너무나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모든 사람들의 피부 고민은 갈수록 민감해지는 피부가 아닐까 합니다. 피부는 외부환경과 내인적 요인의 다양한 변화를 감지하고 적극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오늘날 피부는 유해한 외부환경과 자극물질로 인해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끊임없이 노출됩니다. 그래서 본연의 저항력을 잃고 피부는 쉽게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피부가 가렵고, 따갑고, 찌르는 듯한 통증, 붉은 홍조. 피부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이 파괴되어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됩니다. 말 그대로 ..
활성산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산소는 피부를 포함해 우리 몸에 어떠한 역할을 할까요. 산소의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양날의 검 같은 역할. 흔히 산소는 살아있는 개체를 이루는 세포의 가장 기본단위로 세포가 정상으로 기능하는데 절대적 역할을 해줍니다. 대기 중 산소는 호흡기관으로 들어오며, 미미하지만 피부를 통해 호흡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혈액의 흐름을 따라 조직을 거쳐 세포에 도달하게 됩니다. 산소가 세포에 도달하면 세포 안의 작은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흡수됩니다. 섭취를 통해 소화된 영양분과 결합하고, 모든 세포 기능의 주요 에너지 ATP(Adennosine Triphosphate)를 만드는 연료로 쓰입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를 통해 세포가 내부적 에너지 공급,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