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와 바디케어의 시너지 작용

피부관리와 바디케어를 동시에 진행할 때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데콜테 관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데콜테란 프랑스의 귀족문화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프랑스 귀족들은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에 승모, 가슴골 관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데콜테관리 즉, 드레스 가슴라인 관리인 것입니다.

1) 림프 드레나쥐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효과적인  정화를 통해 과민함, 트러블, 붉음증을 유발하는 염증반응을 감소시킨다. 우리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의 과도한 섭취, 환경오염 등 수많은 이유로 림프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림프 시스템 기능이 저하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노폐물과 독소들이 림프절에 모여 유독성 체액이 고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세포에 갇혀서 과민함, 붓기, 탄력 처짐, 트러블 등을 유발하며 회복이 느려지게 됩니다. 림프는 흐름이지 심장처럼 펌프 기능이 없습니다. 림프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림프를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을 더해야 합니다. 이 운동성은 림프 드레나쥐와 스킨케어가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얼굴과 밀접하게 관련된 림프절은 우리가 제일 신경 쓰는 얼굴 라인 목과 턱선을 따라 집중되어 있습니다. 목과 턱으로 연결되는 부위부터 액와까지 마무리되는 림프드레나쥐 테크닉을 해줍니다. 그러면 오염되고 손상된 세포가 빠른 시간 안에 정화할 수 있습니다. 림프드레나쥐는 가슴 중아에서 쇄골까지 평평하게 테크닉을 시작해 목 중간부터 위쪽까지 림프를 아래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얼굴 하부부터 턱과 쇄골라인까지 연결해 이동하며 테크닉을 합니다. 주의할 점은 압력을 가하지 않고 깃털처럼 가볍게 림프의 방향대로 원을 그리며 테크닉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림프 시스템의 활성은 염증과 박테리아와 싸우기 위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그리고 손상된 부위에는 백혈구의 양을 증가시켜주어 손상된 조직이 스스로 자생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높여줍니다. 이를 통해 자주 붉고 예민해지고, 잦은 트러블 발생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염증성 면역 세포를 제거해 피부를 건강하고 빠르게 회복해주는 능력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피부와 연결 조직의 긴장 완화

일상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는 얼굴뿐만 아니라 주변 상체 조직의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수축시켜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그럼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피부는 신체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를 터치하는 테크닉은 전신 진피의 흐름, 근육 조직에 좋은 작용을 해주어 피부 조직을 유연하게 합니다. 또한 피부 조직의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체된 혈류와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세포 수준에서의 소통을 촉진시켜줍니다. 충분한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외부 자극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축적된 열을 배출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손상된 세포를 대신할 건강한 세포의 생성을 자극해 피부의 재생 시스템을 재정비할 수 있고, 피부를 예민하게 하는 다양한 자극원으로부터 피부 스스로 저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자율  신경계 조절로 예민함을 줄여줍니다.

신경과 감각 수용체를 자극해주어 행복 호르몬 수치를 높여줍니다. 신경 안정과 에너자이징 효과를 냅니다. 바쁜 일상 속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의 이유로 우리는 피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티솔 호르몬 분비가 증가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 장벽의 항상성이 무너지고, 염증 물질까지 유발합니다. 이때 안면 신경과 연결된 첫 번째로 가까운 부위는 데콜테부터 목 뒤, 두피 그리고 승모근을 타깃 하여 근막 이완을 위한 테크닉을 진행해야 합니다. 연조직의 온도를 높이고 탄력성과 유연성을 향상해줍니다. 그리고 신체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 체내 순환을 활성화시켜주어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을 유도해 예민, 트러블 피부의 염증으로 인한 따가움, 발적 등의 통증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과 감각 수용체를 자극하여 불안정했던 자율 신경계를 컨트롤해 코디솔 호르몬을 컨트롤합니다. 교감 신경의 활성화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엔도르핀 분비를 증가하여 피부가 건강해지도록 영향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