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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피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다스릴 관리는 진정 관리와 세월을 역으로 거스르는 안티에이징 관리. 이 두 가지의 선택에 기로에 서있다면 각각의 관리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민감한 피부도 안티에이징 관리가 너무나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모든 사람들의 피부 고민은 갈수록 민감해지는 피부가 아닐까 합니다. 피부는 외부환경과 내인적 요인의 다양한 변화를 감지하고 적극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오늘날 피부는 유해한 외부환경과 자극물질로 인해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끊임없이 노출됩니다. 그래서 본연의 저항력을 잃고 피부는 쉽게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피부가 가렵고, 따갑고, 찌르는 듯한 통증, 붉은 홍조. 피부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이 파괴되어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됩니다. 말 그대로 피부의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의 염증 발생도가 높아지고, 반복적 손상으로 인하여 자연적 피부 재생 기전이 비정상적으로 변합니다. 이것이 바로 민감성 피부도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민감성 피부의 단점입니다. 진정 위주의 케어에 집중할 뿐 안티에이징을 목적으로 한 기능성 케어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입니다. 그래서 진정 케어와 안티에이징 케어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극은 줄일고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관리 방법.
1) 자극은 없애고 재생을 돕는 케어
민감한 피부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잦은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자연적 재생 기간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이때 피부의 민감도를 고려하여 완전한 저자극 필링을 통해 새롭고 건강한 세포의 생성을 하여야 합니다. 건강한 세포가 촉진되면 피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그리하여 염증으로 인한 손상 반응이 억제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1-2) 낮은 강도의 산과 효소 필링
마찰이나 압력을 가하는 물리적 필링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MTS, 물리적 스크럽, 더마 플래닝, 마이크로 더마브레이션 등 기계적 필링은 불필요한 열과 자극을 줍니다. 그럼 민감도는 더 하게 됩니다. 저농도의 산(Acid)이나 효소 성분의 자극이 낮은 성분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AHA 중 락틱산, 만델산, 말릭 산, 피루브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깊이 침투하지 않고 피부 수분 보유력은 높이는 PHA와 피부 표면의 사각질 세포만 용해하는 파파인, 브로멜라인 효소 성분이 이상적입니다. 단, 피부 컨디션에 따라 적절한 비율이 필요로 합니다.
1-3) 점진적 강도 조절을 통한 누적 케어
민감도에 따라 단기간의 고강도 필링보다는 장기간 여러 차례 점진적 강도를 높여가는 필링이 효과적입니다. 고강도 방식은 민감성 피부의 면역 체계를 비정상적으로 가동되어 불필요한 자극과 손상을 유발합니다. 피부의 재생속도에 맞게 서서히 강도를 높여 누적효과를 주어야 합니다.
2) 비침습적 디바이스를 통한 케어
비침습적이며 비화학적인 방법으로 민감성 피부에 발적, 통증, 손상을 가하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피부의 자연적 재생을 촉진시켜 근본적인 차원의 문제성 피부를 해결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디바이스로는 초음파 방식의 기계 미세한 진동 에너지로 열 에너지 전환을 통해 발생되는 초음파 파장을 통해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진피 구성물질의 생합성을 촉진합니다. 붉고 예민해진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 줍니다. 그럼 손상된 피부 회복과 강화를 돕는 시너지 효과를 줍니다. LED 디바이스는 다양한 빛 파장을 통해 피부에 이 파장을 침투시킵니다. 빛 에너지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며,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수분을 더하면 시너지 효과를 더 볼 수 있습니다.
3) 고보습과 항염 케어
각질층이 얇아진 민감성 피부. 각질 사이로 미세 균열이 생기면서 수분이 더 빠르게 증발합니다. 그리고 피부가 극도로 건조하고 땅깁니다. 피부 자체적 보호막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각질세포 사이를 채우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의 지질 성분. 염증반응으로 탄력을 잃고 늘어난 모공, 늘어난 모세혈관의 기능을 향상하는 비타민K, 오메가 3, 오메가-6,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필수 지방산, 펩타이드, EGF 등의 성분들이 민감해진 피부를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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