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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와 색속침착에 대한 소개.

얼굴에 검은 반점. 주근깨와 기미, 점. 우리는 거울을 보다가 이것들이 눈에 보인다면 너무나도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는 우선 병원을 가서 레이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기미를 레이저로 지운다고 완벽하게 없어질까요? 결론적으로는 아닙니다. 우리는 진피층 속의 일명'속기 미'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기미는 과색소 침착의 일부로 피부 표피층의 기저층에 멜라노사이트에서 형성된 멜라닌을 말합니다. 대부분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유전적 영향, 임신과 호르몬의 변화, 심한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깁니다. 우선 속기 미, 겉기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속기 미는 우리 피부 진피층에 존재합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 세포로 흔히 알고 있는 속기미 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진피형 기미입니다. 진피형 기미는 청회색을 띠고 우리 피부 속 진피층에 존재합니다. 특히 혈관 위주로 색소 침착된 형태로 발견됩니다.

표피형 기미는 일반적으로 연한 갈색부터 진한 흑색을 띠며 멜라닌 색소가 표피층의 기저층과 기저층 상부 전반에 존재합니다. 보통 이 둘의 존재가 동시에 있습니다. 이를 혼합형 기미라고 합니다. 

기미는 재발률이 높고 치료율은 무척 낮습니다. 그래서 더 신중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기미 아래에 존재하는 혈관까지 우리는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미치료는 진단부터 필요한 피부질환입니다. 그래서 요즘 광고하는 기미 화장품 사용만으로는 없앨 수 없습니다. 기미 치료는 국소 도포형 미백제인 하이드로퀴논 복합체를 이용합니다. 박피, 레이저 복용약 등의 복합적인 치료 방식도 있습니다. 특히 진피형 기미는 치료가 매우 어려워 우리는 기미 생성 세포를 억제시키는 방법과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기미 관리 방법

겉기미는 제거하고 속기 미는 이너뷰티를 통해서 멜라노사이트의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멜라노사이트 합성을 억제는 것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방지하여 외부 손상이나 염증 등의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방지해야 합니다. 피부 표면에 활성 산소가 생성되면 멜라노사이트가 활성되기 때문에 꼭 예방과 방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각질 제거를 통해 우리 피부 표면에 있는 색소를 주기적으로 자극 없이 제거해 줘야 합니다. 건강하고 새로운 각질 세포 생성에 힘써야 합니다. 여기서 각질 제거는 피부에 자극 없이 해주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외부환경에 쉽게 노출되어 오히려 상황이 악순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제등 영양제 복용을 잘하고, 물도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기미용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너뷰티와 병원의 진단을 통해 표피형 기미 관리와 생활습관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이들 중 한쪽으로만 치우친다면 과유불급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한 레이저 치료로 인한 피부가 얇집니다. 그럼 예민해짐 붉음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부작용입니다. 기미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듯 기미관리는 평생 관리한다고 생각하고 꾸준한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기미가 눈에 안 보이는 사람들은 기미 관리가 필요 없을 까요? 아닙니다. 기미는 없을 때부터 진피층 기미를 고려하고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기미가 덜 생기거나 속에서 잘 억제됩니다. 그렇다면 경제적으로나 피부에 덜 자극을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미관리나 피부의 모든 관리는 꾸준히 하나씩 습관처럼 하는 것입니다. 마치 다이어트처럼요. 그래서 우리는 바쁜 일상 속이지만 하나하나 우리의 건강한 라이프 루틴까지 챙겨야 합니다. 나중에 한 번에 할 수 없습니다. 후회하지 말고 관리는 하나씩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져야 하는 분별력

마케팅적으로 기미라는 단어를 화장품 회사들은 선택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를 헷갈리게 기미 화장품. 이것 하나만 써도 고쳐질 것처럼 하는 것은 소비자가 잘 걸러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 후 즉각 효과가 있는 느낌은 기미를 없앤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보이는 겁니다. 당연히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치료, 이너뷰티, 바르는 화장품(홈케어)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부 관찰을 잘하고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는 우리 몫이니 관리 또한 우리 개개인의 몫입니다. 인생은 짧다 하면 짧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중에 노후를 위해 곱게 늙으면 후회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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