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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 cosmetic

호르몬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핑크스벅 2022. 11. 2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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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호르몬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호르몬의 사전적 의미 '생체의 각종 샘(gland)에서 분비되는 그리고 순환계를 통해 이동되어 표적의 장기로 수송되어 각종 생리현상과 행동까지도 조절하는 일련의 신호전달 분자'를 말합니다.

호르몬은 우리가 예상 가능한 방식입니다. 그리고 피부에 트러블 등 피해를 입힙니다. 피부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생에 겪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런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기인 사춘기와 임신 기간, 폐경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호르몬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하여 관리를 해야 합니다. 우리 호르몬은 신체 조직 내 특정하게 작용하는 화학적 메시지라 합니다. 피부 변화에는 보통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비중이 적지만 프로게스테론 같은 성 호르몬. 이에 변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1. 사춘기 

 사춘기때 흔히 발생하는 피부 문제는 여드름입니다. 10대 청소년들은 여드름이 사소한 통과의례처럼 트러블이 나고 어른들은 아무렇지 않게 '크면 나아질 거야'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정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2. 임신

 임신중에는 혈류 증가처럼 몸에서 일어나 생리적 변화와 호르몬 변화 때문에 피부에 영향을 끼칩니다. 혈류 증가는 혈관 확장(거미 혈관종, 모세혈관 확장증), 붉은 손바닥(수장 혼반), 하지 정맥 등을 유발합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로 여드름과 튼살, 가려움증과 두드러기, 기미와 탈모 증상이 촉진됩니다.

3. 폐경

 폐경기 피부 문제는 더 큰 걱정입니다. 여성들은 폐경이 시작되기 전, 후로 피부 변화를 느낍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가 시작되는 약 40대 중반부터 폐경기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하면서 안드로겐 수치가 강해지면서 지방 분비선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 해면서 얼굴에 붉은 반점이 시작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성이 폐경기에 접어들었을 때와 그 후부터는 비교적 신체 내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상태가 시작합니다. 에스트로겐 결핍은 폐경 후 피부에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피부 주름, 건조, 홍반 민감성, 얇아지는 피부, 얼굴의 잔털 등 문제가 시작됩니다.

폐경 후 피부에 대한 최고의 관리를 소개하겠습니다.

건성 피부 - 폼 워시보다 크림 클렌저를 사용하세요. 아침저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묽은 화장품보다는 리치한 크림으로 보습을 해주세요. 매일 다양한 효능의 선크림을 바르세요. 피부의 혈류의 촉진을 위해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하세요. 생기 있는 안색을 유지하고, 검은 얼룩을 연하게 만들기 위해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해 규칙적으로 각잘 제거를 해주세요.

 

여기서 추가적으로 한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호르몬 수치를 점검해야 할까? 

전문가는 이 질문에 대해 'NO'라고 했습니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성인 여성들의 상당수는 혈압 테스트에서 안드로겐 수치가 정상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혈류량보다는 피부에서 국소적으로 호르몬 수치가 좀 더 높습니다. 현재로서 피지선 부근의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는 것은 없습니다. 혈액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피부 파악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얼굴 아래의 여드름은 호르몬 때문에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근본적으로 모든 여드름은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데 성인 여성은 얼굴 하반부와 턱과 목, 턱선에 흔히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의학계에서 주목한 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못했기에 과학적인 근거 역시 없다고 합니다. 일부 의견에 따르면 여드름 유형은 여성 연령에 따라 달라지고, 성인 여성은 가벼운 염증성(낭포성) 뾰루지로 종종 고생한다고 합니다. 

 

생리기간 동안 왜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도 살펴 보겠습니다.

흔한 현상이고 많은 여성들이 알고 있는 생리 중에는 당연히 일어나는 현상 여드름, 뾰루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일반적으로 신체 어느 부위든 여드름이 심해진 경험을 합니다. 여성들은 생리 주기 동안 매달 첫 15일 동안은 에스트로겐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이후 15일 동안 프로게스테론이 우세하는 여성 호르몬이 순환됩니다. 좀 더 적은 양이지만 안드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은 항상 존재합니다. 생리 발생 직후 여성 호르몬이 최저 수치에 도달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항상 일정하기에 비율상 이 시기 동안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좀더 높아집니다. 이 수치가 피부 안색을 변화시켜 여드름이 생기게 합니다. 이 또한 호르몬 주기 변화에 의한 피부 피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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