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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여드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여드름. 여드름은 무엇일까요? 여드름과 뾰루지는 같은 것입니다. 여드름은 의사가 그저 사용하는 의학 용어입니다. 여드름은 점차 만성적인 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만성이란 제어할 수는 있지만 완벽한 치료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피부관리나 시술로 성공적이게 단기적 정상화가 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재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을 인정하고 언제든 재발 가능성을 염두하는 것이 여드름 증상에 대처하는 첫 단계입니다. 

여드름은 피부 모낭 부위의 질병입니다. 모낭 부위는 모낭과 주변 지방 분비선 또는 피지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낭 부분의 폐색적 혹은 염증으로 인한 여드름이 생깁니다. 지방 분비선은 얼굴과 가슴, 그리고 등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몸의 이 세 부위에 가장 여드름이 많이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여드름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생깁니다. 보통 비염증성 - 블랙헤드(개방 면포), 화이트헤드(폐쇄 면포)가 있습니다. 막힌 모공 때문에 피부 표면의 아래에 작은 혹처럼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염증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고 붉은 혹(구진)이 생기고, 고름이(염증 가득한) 가득 찬 뾰루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더 심하면 결절 또는 낭포. 깊고 붉은 뾰루지가 생깁니다. 낭포 여드름인 유형의 여드름은 흉터를 남 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본격적인 관리 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실 한 사람의 피부에 다양한 유형의 여드름이 존재합니다.

 

여드름의 여러가지 원인.

사춘기 - 사춘기때는 우리 몸에 안드로겐 (특히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남성보다 양이 적지만 여성도 안드로겐을 생성합니다. 안드로겐은 지방 분비선에 작용합니다. 그리고 지방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와 동시에 모낭에 오래 머무르는 동안 세포는 끈적해지고 '모낭 과각질화'라고 알려진 단계에 응집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모공이 막히고 피부가 끈적거려지며 기름이 과다 분비됩니다. 피부에 사는 여드름 유발균인 프로피오니박테륨 아크네의 박테리움이 이 부분에 침범해 염증을 동반한 염증성 뾰루지를 생성하게 합니다.

 

유전 - 유전 또한 여드름 발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지방 분비선의 규모와 활동은 대부분 부모에게 물려받기 때문입니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드름으로 고생한 친인척들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밖의 원인 - 현시대에서의 여드름은 수많은 후천적 요인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메이크업, 바세린, 라놀린과 비즈왁스와 같은 성분이 포함된 젤이나 왁스 같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 사용. 리튬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요오드 화물 같은 약물. 안드로겐 수치를 평소보다 높여주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는 의학 질환. 기름지고 밀가루의 비중이 높고 혈당지수를 높이는 음식 섭취 등 식습관 문제. 여드름의 원인은 무궁무진합니다.

 

여드름은 완전히 사라질 수 있을까요?

여드름은 만성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피부 문제가 없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은 고통을 유발하며 수년간 지속적으로 재발합니다. 여드름이나 잠재적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성인 여성은 치료하기 힘들고, 시술을 받아도 실패하거나 여드름 재발 확률이 높습니다. 여드름치료의 현실적인 목표는 지금보다 증상을 최소화하는 것이고, 여드름과 더불어 사는 것을 받아들여야 다루기가 쉽습니다. 재발해도 걱정 말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억지로 숨기고 가리면 악순환이 되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여드름 방지 영양제를 알아보겠습니다. 

1. 니코틴아미드(비타민B3) - 매일 1회 750mg

2. 오메가 3 지방산

3. 아연 - 날마다 글루콘산 아연 200mg 또는 황산아연 400~600mg

4. 비타민A - 여성은 매일 300,000 IU, 남성은 매일 400,000 IU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피부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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