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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우리는 미세먼지 대기 오염 문제로 심각성을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도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대기 오염도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합니다. 폐, 기관지, 심장 등 대기 오염이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피부 역시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피부는 신체의 가장 밖에 위치하는 장벽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기 오염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대기오염은 무엇일까요. 대기 오염 물질 속에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오존과 담배 연기, 산화물과 입자상 물질 등이 있습니다. 이런 물질에 오랜 기간 장기간 노출이 되어 있다면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인간과 동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대기 오염 물질은 급격한 조기 노화(탄력 저하, 트러블, 색소침착)와 건선, 습진과 여드름을 유발합니다. 또한 피부 세포 내에 유전자를 변형 및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돕습니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할 수 없는 우리의 상황에서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밤마다 피부를 자극 없이 깨끗하게 클렌징하여 피부 표면에 붙은 먼지같은 환경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2) 주 1회 각질 제거를 해주고, 피부를 더 싶은 곳까지 꼼꼼히 세안해야 합니다.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라면 이보다 더 적은 빈도로 합니다. 각질 제거 후 피부는 바르는 모든 제품의 침투력이 높아집니다.

3) 항산화 세럼을 사용합니다. 비타민 C와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제는 오염으로 생성된 활성 산소로부터의 손상을 중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4) 특히 건성 피부와 건선, 습진과 같은 염증성 질화성 피부 문제가 생기는 사람은 날마다 수분을 더하고 보습에 좋은 크림을 잘 바릅니다. 수분 보습크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우리 피부의 장벽 기능을 온전하게 유지를 도와줍니다. 도심의 대기 질이 점차 악화되며 우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세먼지와 싸우고 버티고 있습니다. 도시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우리는 매일 노출되는 유해 화학 물질, 미세먼지와 맞설 수 있는 예방 조치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피부 염증과 노화를 빠르게 진행하는 환경적 요인을 제어할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그 영향을 줄이려 노력하는 행동은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환경오염 흡연과 생활식습관의 알코올

또한 흡연과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 또한 알아보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건강 교육에서 흡연과 폐암의 위험성을 많이 교육받았습니다. 하지만 흡연은 폐뿐만 아니라 신체의 대부분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피부 역시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흡연은 급격한 조기 노화와 탄력 저하, 상처 치유의 저하와 지연,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의 악화와 관련해있습니다.

 

조기 피부 노화란?

흡연과 탄력 저하 간의 관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여기서 여성이 남성보다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은 눈가의 미세 주름과 윗입술 주름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이 주름은 비교적 일찍이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게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은 피부가 얇아지거나 붉은 얼굴의 현상인 안면 홍조, 두드러지는 얼굴 윤곽 등 다양하고 뚜렷한 얼굴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흡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하는 물질을 활성화하며 피부 세포에서 발견되는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생성합니다. 또한 혈관을 좁아지게 하여 피부의 혈류를 축소시키고, 유해물질을 축적하며 이 결합조직을 약하게 만드는 변화를 초래합니다.

 

상처 치유 저하? 흡연이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는다는것은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습니다. 

1) 니코틴은 흡연 직후 혈류 감소, 결과적으로 피부가 재생하는데 필요한 산소와 다른 영양분의 이동이 줄어듭니다.

2) 니코틴은 혈소판이라는 특정 혈구를 끈적거리게 합니다. 그래서 덩어리가 형성되어 작은 혈관을 차단하고 산소가 상처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산소 부족으로 상처의 치유가 느려집니다.

3) 콜라겐은 정상적인 상처 치유 기능에는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콜라겐 생성을 담당하는 섬유모세포를 담배는가 이 세포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흡연을 하므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은 위험성이 더 큽니다. 편평상피암이라는 피부암, 화농성 한선염과 건선, 원판상 황반성 낭창이 포함됩니다. 피부는 신체의 다른 기관처럼 흡연 때문에 생기는 손상에 민감합니다. 흡연자는 당장 금연을 생각해 볼 시기인지도 모릅니다. 특히 관리하는 여자, 남자이면 더욱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알코올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도 중요한 것은 절제입니다. 알코올은 이뇨 성분이 포함되 있어 피부에 탈수 현상을 일으킵니다. 과도한 음주는 피부 건강 기능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영양분을 몸에서 감소시킵니다. 특히 체내에 저장됨 비타민A, B, C와 아연은 이에 너무나도 취약합니다. 비타민A와 C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항산화제입니다. 비타민C는 피부에 활기를 보태는 콜라겐 생성에도 필요합니다. 알코올에 당성분이 많은데 당화 과정에서 당화는 피부 세포 안의 콜라겐과 같은 필수 단백질에 당이 붙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해로운 분자가 형성되어 축적되며 조기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됩니다. 당 때문에 피부에 뾰루지가 생기면 당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날은 잠자기 전에 충분한 수분 섭취하고 다음 날 다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다량 섭취하여 술로 인해 잃어버린 영양분도 보충해야 합니다. 신체의 잘못된 부위에 수분이 저장될 수 있으므로 짠기는 먹으면 안 됩니다. 라면처럼 짠 음식을 먹고 싶은 갈등에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참으면 피부는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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