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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에 도착하고 이제 제대로 된 1박 2일 패키지 시작입니다^^ 아침 식사는 불포함이라 스타트하우스에서 그냥 먹었습니다.
저는 숙취로 인한 곰탕! 맛있었어요 짱뚱어탕도 맛있데요!
아침 11시 티업 이날은 바람도 없고 추웠지만 수도권많큼은 아니었어요 역시 남해 파인비치도 바람 불면 장난 아니라던데 러키 굿 웨더 였습니다.
숙취 때문에 힘겹게 라운딩 돌고 >< 잠시 숙소에서 쉬다가 석식 코스요리! 를 기다리며 석양까지 잘 봤습니다.
진짜 석식 어마어마해요.
이건 우리가 먹고 싶어서 추가했던 소고기안심 탕수육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하지만 이게 우리 배를 너무 채워서 후회를 했지만 맛있었네요.
떡갈비 진짜 건강떡갈비 맛 맛있어요 ㅠㅠ
새우완자 맛있고 매생이? 김? 고소하네요
한국인은 밥 힘이라고 했나요? 역시 마무리는 쌀밥에 반찬이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12월 3주 차 여행이었습니다.
오늘내일은 한파와 폭설이지만! 저번주에 갔다 오길 진짜 잘했네요.
저기 저 소나무 너무 멋져요 파인비치 들어오자마자 유리통 안… 자세히 보면 멋있고 뭔가 분위기 있어요.
파인비치 소나무는 파인트리 그래서 소나무가 많은가 봐요. 파인비치 상징 소나무
밥 먹고 산책 후 숙소가 바로 보이길래 찍었는데 너무 이쁘죠
별똥별 (위성이지만?!) 떨어진 다음날 밤하늘
전날 별똥별 하나 봤어요><
이상 여유로웠던 해남 파인비치 첫날 라운딩 후 저녁이었습니다.
아! 여기는 편의점 없고 진짜 여기서 먹고 자고 다해야해요! 좋지만 좋아요 좋은게 좋은거! (흡연자들은 필히 여유있게 사가세요) 필요하신건 다 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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