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지 날 오늘은 동지 날입니다. 흔히 팥죽 먹는 날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동지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동지는 흔히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다고 합니다. 오늘 밤은 길겠군요. 동지는 음기가 가득한 가운데 양기가 새로 생겨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하여 작은 설날 이라고도 합니다. 동짓날 팥죽은 왜 먹나요? 동짓날은 팥죽을 쑤어 먼저 동지 차례를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사 후 가족끼리 먹는 관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례상에 올리기 전 팥죽을 끓일 때 국물을 떠 대문이나 담 그리고 집 앞 고목 등에 뿌린다고 합니다. 붉은팥이 벽사와 축귀 역할을 하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붉은팥은 양기를 상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조..